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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하는 꼬북E

갓게임이라 불리는 신작 모바일 rpg 엘크로니클 리뷰4 -상점, 레이드

리뷰3에서는 '엘크로니클'의 아이템에 관련된 것들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다.

 

이번 '엘크로니클' 리뷰4는 간단하게 상점에서 뭘 쇼핑할 수 있는지 보고, 실시간 컨텐츠인 레이드에 대해 파헤쳐보려 한다.

 

우선 상점으로 가보면 소환상점이 먼저 나온다.

 

 

상점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소환 상점, 떠돌이 상점, 영예 상점, 조각 상점이 존재한다.

소환 상점은 모바일 게임에서 빠지지 않는, 하지만 우리가 가장 싫어하는 뽑기 상점이다.

 

골드뽑기는 아무리 골드가 많다고 해도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 않고, 수정 뽑기는 10+1 뽑기는 초반에 수정 모이는데로 2~3번 정도 해주면 좋을 듯 싶다.

초반에 4티어 장비 몇 개 먹으면 꿀맛이다.

이것저것 퀘스트 깨고 보물찾고 하다보면 수정이 금방금방 모인다.

나머지는 수정으로 모험포인트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이 게임은 10+1 뽑은 무조건 최고등급 4티어 장비를 주기에 뽑기에 올인해도 낭패 볼 일은 없지만 도전모드를 진행하다 보면 모험에너지가 많이 부족함을 느낄 것이기에 수정은 모험에너지를 사는 것이 낫다.

한 두시간? 세 시간? 정도만 게임을 즐기는라이트 유저들은 장비뽑기에 올인해도 무방할 듯 하다.

 

 

떠돌이 상점은 이벤트 상점이라고 보면 된다. 모험을 진행하거나 도전모드 등 컨텐츠를 소모하다 보면 가끔씩 저 여우(?)가 튀어나와 방문판매를 하려 한다.

일반적으로 2-3티어 장비를 팔거나 영웅 진화 재료를 파는데, 개인적으로는 얘한테는 눈길도 안 주는게 낫다.

비싸기만 하지 다른 컨텐츠에서 다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들이다. 

 

 

영예 상점은 지난 번에 얘기한데로 pvp를 통해 얻은 점수로 각 영웅들의 전용무기를 구매 할 수 있다. 본인은 하나 장만하는데 매우 많이 걸릴 것으로 본다. 

 

 

조각 상점은 영웅들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영웅조각들은 판매한다.

조각을 모아 강화를 시키고, 재료를 모아 진화 시키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조각이 많이 필요하다.

돈 되는데로 사두는게 좋다.

초반에는 주력으로 키우는 3명의 영웅 조각들만 사자.

 

 

다음은 레이드를 살펴보자.

 

 

레이드는 광장과 용병 대기소, 레이드 출전소 이 세 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용병 대기소의 기능은 내가 보유한 영웅들을 파견 보내어 돈 벌어오는 시스템이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몇 몇 레이드에서 남의 영웅들을 돈 주고 고용하여 플레이가 가능하다. 당연히 AI다.

 

저기 보이는 사냥꾼 레벨은 본인이 얼마나 레이드를 많이 참여하고 클리어하냐에 따라 레벨이 올라간다.

저 레벨이 높을 수록 더 많은 영웅들을 파견 보낼 수 있고, 더 높은 난이도의 레이드를 진행 할 수 있다.

 

 

 

레이드 출전소는 내가 출전 가능한 레이드 목록들이 나열되어 있다.

이 곳은 본인이 직접 방을 만들어 실시간 유저들, AI용병들과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광장으로 가면 현재 레이드 대기중인 다른 유저들을 볼 수 있다.

왼쪽 상단을 보면 용병 대기소와 레이드 출전소 말고 새로운 기능이 보인다.

저 주황색 테두리의 방패와 검모양 말하는 거다.

 

저 메뉴를 들어가보면

 

 

이렇게 다른 유저들이 만들어 놓은 방을 골라서 입장 할 수 있다.

 

 

 

레이드 방이 너무 많아서 내가 원하는 레이드를 찾기 힘들 때는 필터로 검색해서 원하는 레이드 방만 볼 수도 있다.

 

 

마침 이벤트 레이드가 열렸길래 참여해봤다.

레이드는 기본 3인팟이 대부분이지만 가끔 이렇게 5인팟 레이드도 존재한다.

 

영웅을 고를 때는 서로 탱, 딜, 힐 밸런스를 맞춰서 골라야 한다.

다른 유저분들이 탱커와 힐러를 먼저 골랐기에 본인은 원딜 영웅을 선택했다. 

 

 

 

레이드는 오토 플레이가 없다. 오로지 본인의 컨트롤과 파티원들 간의 협력으로 깰 수 있다.

 

 

 

이 레이드같은 경우 전에 말한 용병 고용이 가능한 레이드로 파티 유저를 구하기 힘들거나 귀찮을 때 돈 주고 원하는 용병을 고용해 레이드를 진행 할 수 있다.

 

그런데 요즘 유저수가 늘어나서 파티 구하는게 어렵지 않아 용병 고용 기능을 잘 안쓰고 있다.

 

레이드 보상으로는 각 레이드 마다 차이가 있지만 장비와 영웅 진화 재료, 영웅 조각, 요리 재료, 연금술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레이드는 레이드 포인트가 따로 있어, 각 레이드 마다 소모되는 포인트양도 다르다. 본인은 현재 개방된 레이드를 다 돌아도 포인트가 조금 남지만, 후에 사냥꾼레벨을 올려 모든 난이도의 레이드가 개방되면 모든 레이드를 다 돌기에는 모자를 것 같은 예상이 된다.

레벨이 높을 수록 레이드 기본 포인트도 많이 주지만 레이드 종류가 너무 많다.... 

그 때가면 원하는 보상 레이드만 돌아야 될 지도 모르겠다.

 

 

현재까지 모험과 전투, 여관 메뉴와 영웅 획득 방법, 장비, 상점과 레이드에 대해 샅샅히 파헤쳐 보았다.

 

이제 남은 건....

도전 모드와 pvp, 그리고 요리와 연금술만 알아보면 '엘크로니클'의 모든 요소를 다 둘러보게 된다.

 

아마 다음 리뷰가 갓겜 엘크로니클의 마지막 리뷰가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