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1 에서는 모험과 전투에 대한 것을 알아보았다.
리뷰2에서는
다른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여관'에 대해 알아보자.
개인적으로 이 게임이 갓겜인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여관'시스템.
영웅덱을 모으는 게임들 99.9%가 가챠시스템으로
현질과 뽑기를 어마어마하게 반복해야 원하는 덱을 얻을 수 있을까말까한게
요즘 게임의 현주소인데...
이 갓겜은
스토리만 진행하다 보면 알아서 영웅들이 착착 모인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여관에 빨간불이 들어 올 때가 있다.
손님이 왔다는 것.
인사하고 격려하고 선물주고 밥먹고 하다보면
하트게이지가 쌓여 풀로 찼을 때 나의 동료가 된다.
사실 이전에 갓겜이라 칭송 받던 '킹s레이d'와 똑같은 시스템이다.
근데 '킹s레이d' 보다는 훨씬 인연맺기가 쉽다.
이 게임은 인연맺을 수 있는 기한이 있다.
기억상에서는 짧은 건 일주일?
긴 건 50일?정도였던 거 같은데
보통 일주일짜리 영웅은 하루면 인연맺기가 가능하고
20일~50일짜리 영웅들도 느긋하게 해도 일주일 안에 인연맺기가 가능하다.
이 게임에서는 오로지 인연맺기로만 영웅을 얻을 수 있다.
가챠따위 할 필요가 전혀 없단 말씀.
후훗. 연화...그녀가 나에게로 왔다.
조건은 그냥 스토리 진행을 쭉하다 보면 다 얻을 수 있다.
저렇게 후반 스토리를 깨야 얻을 수 있는 영웅들은
왠지...가 아니라 당연히 좋아 보인다.
허나....
본인이 아주 후반부까지 진행하진 않았지만 4명 빼고
영웅들 다 모아본 현재로써 드는 생각은
초반에 얻는 놈이나 나중에 얻는 놈이나 약간의 차이는 있을지는 몰라도
별반 차이가 없다.
그냥 개인취향대로 골라쓰면 된다.
보통 탱, 딜, 힐 기준으로 각 영웅들 스킬들 속성보고 팟짜주면 된다.
어차피 극후반을 생각한다면 9명은 키워야 한다.
게임 내 컨텐츠를 보면
모험 3인
도전, 콜로세움 5인
그랜드 콜로세움 3인씩 3팟 총 9인
의 영웅들이 필요하다.
9명만 골라서 잘 키우면 된다.
리뷰2는 여기까지.
리뷰3에서는 대장간과 상점, 아이템들을 알아봅시다.